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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인강 엠베스트 스타강사 박영아 "성적 역전을 위한 학년별 중등영어 공부법"

새학년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금 이 시기는 '중등영어 학습의 골든타임'이다. 빠듯한 학사 일정을 따라가느라 바쁜 학기 중과 달리, 오로지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방학, 영어 성적의 역전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중등인강 엠베스트의 중등영어 1위* 박영아 강사가 '학년별 중등영어 공부법'을 공개한다. (*2018년 10월~2019년 9월 엠베스트 VS M사 VS S사 영어 1위강사 질문 게시물 수 DATA 기준)




▲ 예비 중학교 1학년, 중학교 교과서와 친해질 것


중학교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교과서와 어휘를 미리 학습하자. 교과서 속 중학 기초 어휘들을 매일 습관이 되도록 계획을 세우고 반복해서 암기하는 게 좋다. 처음부터 방대한 양의 학습 계획을 세운다면 오히려 영어에 담을 쌓게 하는 독이 될 수 있으니 조금씩이라도 매일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한 과가 끝났을 때 교과서 수준의 기초 문장을 직접 영작해보고, 교과서별 문제집을 통해 중학교 문제가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 미리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 시험이 없는 자유학년제이므로, 흥미로운 테마별 독해를 시작한다. 초급독해교재들은 흥미로운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지문들로 구성돼 있으므로 하루에 한 지문이라도 꾸준하게 읽어 습관을 만들어가는 게 좋다. 또한 독해 속의 새로운 어휘를 통해 어휘 학습량을 늘여가는 방법도 추천한다.

▲ 예비 중학교 2학년, 첫 시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자

중학교 1학년 때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는 편안한 시기를 보낸 뒤 2학년 때 첫 시험을 치르면, 많은 학생들이 당황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먼저 중1 과정에서 배운 가장 기초적인 동사 활용부터 쓰기에 적용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중학교 2학년의 서술형 문제는 중1 과정에서 배운 '기초문장 만들기'라는 뼈대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에서도 생각지 못한 쉬운 부분에서 감점을 받을 수 있으니, 탄탄한 기초 실력을 위한 쓰기 훈련은 선택 아닌 필수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중학교 2학년 때 학습할 중등 기본 문법 정도는 끝내 놓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어휘는 최소한 앞으로 배울 교과서의 한 학기 분량은 먼저 외워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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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중학교 3학년, 흔들리는 문법을 꽉 잡자

3학년이 되면 지난 학년에 배운 문법과 연계되는 '심화문법'이 쏟아져 나온다. 이때 중2 과정의 문법이 흔들리면, 중3 문법은 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방학 동안 복습과 예습을 병행하는 것은 물론, 중학교 문법을 최소한 한 번은 집중 학습하여 끝내도록 한다. 중등 문법을 끝내놓으면 학기 중에는 취약한 심화 문법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문법에 자신이 생기면 중학교 3학년 내신관리와 고등연계 구문 및 독해 훈련도 훨씬 쉬워진다.

중상위권이라면 고등으로 이어지는 독해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문법 한 회독이 끝났다면 고등으로 이어지는 구문독해 훈련을 통해 '빠른 직독직해'가 가능하도록 독해의 기본기를 다진다. 이어서 고등학교 입학 직후 치르게 되는 3월 모의고사에 대비하기 위해 고1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유형별 독해훈련을 하는 것도 좋다.

중학교 영어 실력이 곧 고등학교, 대입시험까지 이어지는 만큼 지금 이 골든 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 무조건적인 선행 보다는 자신의 부족한 점에 집중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부터 고급시험 영어까지 단계별/영역별 학습이 필요하다면 엠베스트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엠베스트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인강 1위*(*2019년 중등유료인강 공시매출기준) 브랜드로, 2020년 주요과목 95점 이상 회원 12,595명을 배출하며 또 한번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 6명 중 2명이 중학교 때 학원 없이 엠베스트 인강을 활용해 학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중등영어뿐 아니라 중등 전 학년 전 과목 스타 강사진의 강의와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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