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국토요타, '안나의 집' 취약계층 돕기 성금 1억원 기부

경기도 성남 사회복지법인 전달

취약계층에 무료 도시락 제공 예정

2005년부터 급식 봉사활동 참여

왼쪽부터 오바타 히로노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부사장, 김하종 안나의집 대표, 오현숙 안나의집 사무국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토요타왼쪽부터 오바타 히로노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부사장, 김하종 안나의집 대표, 오현숙 안나의집 사무국장,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취약 계층 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과 독거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 19로 운영을 중단한 무료 급식소가 늘어나는 반면, 무료 도시락으로 봉사하고 있는 ‘안나의 집’은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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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나의 집’의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김치와 성금 지원 등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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