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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울 30만호 부동산 공급대책 기대감에 건설·시멘트주 상승세

서울 아파트 전경/연합뉴스서울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4일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시멘트, 건설주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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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고려시멘트(198440)한일현대시멘트(006390) 등 시멘트 기업들의 주가가 전일 대비 10.72%, 6.78%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삼표시멘트(038500), 한일시멘트도 각각 전일대비 5.81%, 3.95% 올랐으며, 건설기업인 대림건설(001880)과 대림건설의 지주회사 DL(000210)도 전장 대비 2.40%, 5.36% 상승하는 중이다.

당정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공급대책을 논의한 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만 최대 30만호를 공급하고 전국 대도시를 합쳐 50만호를 넘게 공급하는 대책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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