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은행

대구은행,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지원

임성훈(왼쪽)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4일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마스크 지원 사업을 체결하고 KF94 마스크 4만5,000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구은행임성훈(왼쪽)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4일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마스크 지원 사업을 체결하고 KF94 마스크 4만5,000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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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가 계속되고 사회적 지원이 축소되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총 4만5,000장의 마스크를 쪽방 거주자, 결연세대(노인, 아동, 이주민 등)등 소외 계층에 각 세대별 30장씩 설 연휴 전 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민 방역에 보탬이 되고자 전달하는 마스크로 설 명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DGB대구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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