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어제보다 따뜻하지만 추위 여전

두꺼운 복장을 입은 한 시민이 서울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연합뉴스두꺼운 복장을 입은 한 시민이 서울 광화문사거리를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은 어제보다 다소 따뜻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8∼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겠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도 -5도 내외를 기록하겠으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강원 산지는 오전부터 순간적으로 초속 25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