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달청, 사라다 ‘영상감시시스템’ 혁신시제품으로 지정

2021년 제1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사라다의 ‘딥러닝 기반의 교통 영상감시시스템'./사진제공=사라다2021년 제1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사라다의 ‘딥러닝 기반의 교통 영상감시시스템'./사진제공=사라다




부산지방조달청은 5일 부산 기업인 사라다의 ‘딥러닝 기반의 교통 영상감시시스템’이 2021년 제1차 혁신시제품(공급자제안형)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딥러닝 기반의 교통 영상감시시스템’은 딥러닝 기술을 교통 분야에 특화해 영상관제센터와 현장 등에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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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통행차량 차량 번호 인식은 물론 보행자, 오토바이와 같은 다중객체의 교통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갖춰 기존 제품 대비 구축·운용 비용이 2배 이상 절감된다.

김영민 부산조달청장은 “혁신시제품 지정 사업과 관련해 지역 내 기술혁신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지원하는 등 공공조달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시제품 지정 대상 및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혁신조달 종합포털 ‘혁신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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