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펫커머스 1위, CJ대한통운 풀필먼트 타고 배송 빨라진다

펫프렌즈,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 홍보 포스터/사진 제공=CJ대한통운펫프렌즈,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 홍보 포스터/사진 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7일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체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기업 중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사례로 풀필먼트 서비스 사업의 확장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평가가 나온다. 지금까지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입점사 8곳만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펫프렌즈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로 국내 펫커머스 1위 기업이다. ‘우주에서 가장 빠른 반려동물 용품 배송 서비스’를 지향하며 수의사가 참여하는 반려동물 맞춤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 누적 회원수 40만명, 앱 누적 다운로드 73만회를 돌파했다.

관련기사



펫프렌즈가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펫프렌즈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오는 3월부터 12시까지 상품을 주문해도 CJ대한통운을 통해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풀필먼트 서비스 계약과 관련해 CJ대한통운은 자사 명예 택배기사로 선정한 말티즈 ‘경태’를 서비스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펫프렌즈는 경태에게 사료와 애견 방석 등 자사 인기 상품들을 선물로 증정했고 소정의 모델료를 지급 받은 경태 보호자는 유기견 단체에 모델료를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