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의 컴백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청하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의 타이틀곡 ‘바이시클(Bicycl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유니크한 색감의 조명, 화면을 장악하는 독특하고도 화려한 주얼리와 청하만의 다크한 매력, 강렬한 눈빛 등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오디오 스니펫 공개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바이시클’의 비트가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귀를 강렬하게 사로잡으며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바이시클’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해낸 곡이다.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만큼, 청하만이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앞서 청하는 ‘노블(NOBLE)’, ‘새비지(SAVAGE)’ ‘언노운(UNKNOWN)’ ‘플레저스(PLEASURES)’까지 총 4개의 ‘사이드(SIDE)’별 티저와 오디오 스니펫을 공개하며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였다. 총 21곡의 앨범 수록곡이 모두 베일을 벗은 가운데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역량을 증명할 ‘케렌시아’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청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를 발매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