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8일 오전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구호 급식 차량’을 전달했다.
BNK가 기증한 구호 급식 차량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해 제작한 5톤 특장 차량으로 최신식 취반기와 자체 발전기 등의 설비를 갖춰 한 번에 최대 500인분의 급식 지원이 가능하다.
구호 급식 차량은 긴급 재난 상황 시 이재민과 복구 요원들의 구호 급식에 투입되며 평상시에는 지역 이웃들의 무료 급식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