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설 명절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 오후 9시35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휴식과 미식 여행,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힐링 호캉스 코스로 구성됐다.
우선, 패키지로 제공되는 객실은 65㎡(20평) 넓이로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 규모다. 객실 내에는 슈퍼킹 사이즈 침대와 4인용 소파세트, 테이블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하얏트 제주는 전 객실에서 한라산과 제주 바다, 도심의 풍경을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접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숙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스토랑&바와 쇼핑몰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일단 세계 각국의 음식을 라이브로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 치킨'에서의 조식 2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식사 외에도 리조트 내 사진 명소인 38층 스카이데크 '라운지38'이 제공하는 음료와 3층 '드림카페'에서 커피, 조각 케이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 감귤 웰컴 서비스 및 K패션 전문 쇼핑몰 'HAN 컬렉션'의 10% 할인 바우처가 제공된다.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박 주중(일~목) 기준으로 세금 포함 31만원(금, 토요일 38만원), 2박은 59만원(금, 토요일 73만원)이다. 숙박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월23일까지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난해 12월 개장했다. 제주 최고 높이로 지어진 리조트에는 1,600개의 스위트 객실, 미슐랭 3스타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바, 제주 바다와 공항을 내려다보는 8층 풀데크, K패션 전문 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