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15일부터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하는 시민에게 4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1억2,000만원을 들여 30대를 지원한다.
특히 대상자 선정 이후 경유차 폐차·신차 구매 등록하는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신차 등록을 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해 생계형 차량인 1톤 화물차 소유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