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9일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및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이다. 마산합포구 문화지구에 경남대 김석호 교수, 마산회원구 합성1지구에 경남대 정규식 교수, 성호지구에 경남대 신용주 교수 등 총 3명이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해당지역의 주민과 행정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의 방향 설정하고 각종 도시재생사업의 조정역할을 수행한다.
허성무 시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플러스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주민만족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을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