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김태년 "2월 추경안 편성..긴급재난지원금 3월 하반기 지급"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권욱기자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권욱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당정이)4차 재난지원금을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한다는 원칙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3차 대유행으로 피해보는 자영업, 소상공인께 맞춤형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세부적 당정협의 통해 2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3월 중 국회 처리를 통해 3월 후반기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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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오늘(15일) 방역당국서 백신접종 관련 세부 계획 을 발표한다"며 "전국민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신속 진행할 수 있도록 백신공급과 안전관리에 만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3차 대유행이 길어지면서 피해 누적되고 경제회복 지체되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 상황서 신뢰 지속할 수 있도록 방역, 민생, 경제회복에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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