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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송은이X악뮤X재재, 티저 공개 '좌충우돌 자립일대기'

/사진=JTBC '독립만세' 티저영상 캡처/사진=JTBC '독립만세' 티저영상 캡처




송은이, AKMU(악뮤), 재재가 집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독립생활을 실제로 경험해보는 일종의 '독립실험'으로 직접 집을 구하는 것부터 스스로 생활해나가는 것까지 독립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공감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 송은이와 싱어송라이터 남매 AKMU, 재재가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김민석이 ‘독립만세’ 합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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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각양각색의 모습이 담긴 독립 초읽기가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송은이는 연신 “엄마”를 찾으며 생활용품을 분리, 평소 보지 못했던 귀한 용품들이 등장하는가 하면 냉장고를 꽉 채울 반찬 가짓수로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한다.

이어 AKMU의 독립 라이프도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손수 침대 설치부터 인테리어 등 오래 꿈꿔온 독립의 로망을 사수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지는 것.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현실에 탄식이 난무해 과연 초보 독립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재재는 “회사에 걸어서 다니고 싶다”며 모든 직장인의 바람을 토로해 생애 최초 독립선언을 한다. 하지만 진행, 재치, 센스 등 다재다능한 능력과 달리 청소도, 음식도, 다방면으로 부족한 모습이 공개돼 주위의 걱정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오는 2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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