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낙동강 상주보에 있는 경천섬을 중심으로 한 관광명소화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16일 기본계획 및 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이 증가하는 낙동강 경천섬을 대상으로 볼거리와 휴식거리가 있는 테마화사업 추진과 함께 숙박시설을 개편하는 회상나루 관광지 리모델링과 오토캠핑장 숙박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인 먹거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낙동강 먹거리촌 조성사업 추진과 함께 관광객들이 경천섬 주변에 머무르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