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시 동구 용수동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한 유족이 떠난 이를 기리는 꽃을 놓고 추모하고 있다. 2003년 2월 18일 340여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지하철 참사는 이날로 18주기를 맞았다. /대구=연합뉴스/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