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후 6시까지 271명 확진, 어제보다 70명↓…내일 300명대 나오나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71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1명보다 70명 적다.



시도별로는 서울 100명, 경기 90명, 인천 17명, 강원 16명, 부산 12명, 경북 11명, 충남 7명, 광주 4명, 대구·충북 각 3명, 대전·전북·경남 각 2명, 세종·울산 각 1명이다.

관련기사



이에 따라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초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300명대로 내려오면 이는 지난 15일(343명) 이후 1주일 만이 된다. 단 밤 시간대에 돌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나올 경우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후반까지 늘어날 수 있다.

한편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설 연휴(2.11∼14) 때 300명대를 유지했으나 이후 사업장·의료기관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터져 나오면서 6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다시 400명대로 내려온 상태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