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TP '2021년 지역스타기업' 15곳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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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전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2021년 전남 지역스타기업'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TP는 지역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46개사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5개사를 신규 발굴해 3년간(추가 연장 2년 가능) 기술혁신 전략 수립,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잠재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R&D) 아이템 발굴 및 과제 기획, 기업성장전략 수립 컨설팅, 기술성장 컨설팅, 마케팅 과제 지원 등 기업맞춤형 전용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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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담프로젝트 매니저(PM)를 통해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 지원과 상용화 연구개발사업 신청자격, 전남테크노파크 정부지원 타사업 연계지원, 중기부 수출성공바우처사업 연계지원, 지역사업 및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신청시 가점 등의 혜택을 준다.

모집 대상은 전남 지역주력산업 그린에너지산업,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저탄소·지능형 소재부품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산업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다.

최근 3년간 평균매출 25억~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사업장이 해당되며 성장잠재력, 기술잠재력, 수출잠재력, 고용증가율 중 2가지 이상 조건을 충족한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유동국 전남TP 원장은 "기술기반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지정 육성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순천=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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