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요거트 브랜드 마이요(Myyo)가 와디즈 펀딩을 통해 단백질이 함유된 요거트 아이스크림 ‘디저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이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메이크비(makeB)와 손잡고 개발했다.
마이요는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요거트를 제작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디저틴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WPI 단백질 함유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한 통(1파인트)에 총 23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운동을 위한 프로틴 쉐이크 한 숟가락을 먹는 것만큼 충분한 단백질과 식이섬유,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설탕을 줄이는 대신 무화과와 국화과 식물, 배와 포도에서 추출한 세 가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특히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기존 요거트 제품에 비해 칼로리를 절반 이하로 낮췄다.
정용희 마이요 대표는 “주요 에너지원이자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질 좋은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며 “디저틴과 같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헬스와 홈트레이닝족 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편리한 형태로 유산군과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요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틴을 맛있게! 프리미엄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만나는 디저틴!’ 펀딩은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에 2월24일 오픈 예정으로, 펀딩 알람 예약 250명을 달성해 60명에게 ‘디저틴’ 제품 180통을 증정하는 팔로우 특별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박해욱 기자 spook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