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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 매도에 밀린 코스피...3,070선 마감

LG화학, 삼바, 셀트리온 등 약세 마감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 / 연합뉴스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 / 연합뉴스




코스피가 23일 하락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66포인트(0.31%) 내린 3,070.09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0.49포인트(0.34%) 내린 3,069.26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1.44% 하락한 3,035.46까지 떨어졌다. 다만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나타내다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3,743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04억 원, 788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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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 1.47%, 네이버 1.03%, 현대차(005380) 1.24% 등이 올랐다. 반면 LG화학(051910) -3.3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2.56%, 삼성SDI(006400) -3.92%, 셀트리온(068270) -4.36% 등의 주가는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은 17.69포인트(1.85%) 내린 936.60을 기록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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