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기준 2명(울산 1003, 1004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1003번은 북구 거주 20대로 97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울산 978번은 부산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부산 장례식장 관련 울산지역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울산 1004번은 중구 거주 30대로 지난 22일 필리핀에서 입국했다.
신규 확진자 2명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들의 거주지를 소독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