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의류 브랜드인 홀릭앤플레이가 남녀 프로골퍼 7명을 후원한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신보민(26·SBI저축은행)과 드림(2부) 투어에서 뛰는 이혜정(30), 채아라(31), 군 복무를 마치고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2부) 투어로 복귀하는 이종수(28), 스크린골프 투어 등에서 활동하는 박정우(28), 김요한(36), 정용훈(25)이 홀릭앤플레이 의류를 입는다. 지난해 드림 투어 1차전 우승 등으로 상금 순위 13위에 오르면서 정규 투어 풀 시드를 따낸 신보민은 “좋은 브랜드의 후원을 받고 대회에 나가게 돼 설렌다.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