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두끼 챌린지’ 시작

지난해 2만 7,000여 명의 시민 참여 통해

결식우려아동에 5만 7,000 개 도시락 지원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25일부터 시작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해 기부금 3억 5,000만 원을 모아 결식 우려 아동에게 5만7,000끼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올해도 아이들의 따듯한 하루 두 끼 식사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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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행복두끼 챌린지’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행복두끼 챌린지’는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배달앱 요기요 및 소셜밸류커넥트(SOVAC)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요기요 앱을 통해 기부할 경우, 요기요 고객들에게 기부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SNS 챌린지를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다. 본인의 SNS 계정에 식사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행복두끼챌린지 #행복얼라이언스 #협력 #SOVAC’과 함께 업로드하면, 게시글 수만큼 행복얼라이언스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멤버사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도시락을 지원한다.

행복두끼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지자체인 충남 당진시, 경북 경주시, 전북 순창군, 경기 화성시 등의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참여 지자체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연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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