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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투자그룹,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및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한 지속적 사회공헌 실천




▶사진=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시상식. 오른쪽이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사진=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시상식. 오른쪽이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 이상투자그룹이 업계 최초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상투자그룹은 25일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증권정보업계에서 사회공헌 부문으로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은 이상투자그룹이 처음이다.

이상투자그룹 사회공헌의 시초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모임 '이상프렌즈'의 '온(溫)마음 연말 파티’ 프로그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상프렌즈는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구세군서울후생원 아동 대상으로 활발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상프렌즈 측은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 돌잔치, 봉사로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만족감을 제공하는 한편, 후원금 전달로 재정적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게끔 하는 것이 나눔의 취지"라고 말했다.





이러한 임직원들의 선행에서부터 시작한 이상투자그룹의 사회공헌은 작년 사회적 위기 때 그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이상투자그룹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돕고자 매년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비대면 기부활동으로 전환, 전사적 성금 모금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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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투자그룹은 계열사인 이상미디랩,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와 더불어 3개사 법인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하며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는 법인기부와 별도로 "올겨울 유난히 춥게 느껴질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개인적으로 1억 원을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전당에 그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상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난 3년간 그룹사 전체가 마음을 모아 실천했던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는 의미에서 소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이상투자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외에도 실제 이상투자그룹은 작년 한 해에만 2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여 일자리를 창출, 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고용 축소 결정을 내렸던 것과 대조적으로 '기업시민주의' 가치를 행동에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여의도 포스트타워로 본사 이전을 마친 이상투자그룹은 인적 물적 인프라 확충에 이은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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