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도, 중기 해외인증 획득 비용 지원

경남도청 전경.경남도청 전경.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의 수출 진입 장벽 해소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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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서 진행하는 유관기관 인증 획득사업과 연계해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해외인증은 이슬람식품인증(HALAL), 유럽통합규격인증마크(CE), 선박제품인증(DNV) 등 총 418개의 공인된 국가별 규격 인증이다.

업체당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2021년 획득 완료된 인증에 대행 자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희망기업은 오는 8일부터 6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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