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현대건설, 분양목표 달성 시 실적 개선…목표가↑"

흥국증권, 목표가 5만5,000원 제시

올해 분양목표 달성 시 실적 개선 기대





흥국증권은 분양 목표 달성이 기대된다며 3일 현대건설(000720)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22.2%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연초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2만호를 포함해 총 5만2,000호의 분양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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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해(2만호)의 60%,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8,000호)의 2.5배에 기존의 3배 높은 수준의 목표치다.

김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이뤄지는 것은 총 5.2 만호의 분양 목표가 달성이 가시화되는 것을 확인되는 시점"이라며 “분양 목표가 달성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될 시에 2022 년 매출액 추정치는 큰 폭 상향될 수 있으며,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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