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EN 유켄영국유학이 '2021 영국대학박람회'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영국의 아이비리그라고 불리는 러셀그룹 대학 24개 중 16개가 참가하기 때문에 상위권 영국 대학(원) 입학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에게 최적의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 영국대학박람회’는 많은 영국 대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영국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 학위 전문 박람회로, 매년 2회씩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된다.
먼저 3월 15일(월)~19일(금) 오후 3~9시에 Zoom(줌)을 이용한 온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42개 영국 대학교의 현지 관계자 및 교수, 재학생이 참석한다. 통역을 제공하니 더욱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3월 27일(토) 오후 1~6시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박람회가 진행된다. 50개 이상의 대학부설기관 담당자와 주한 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가 참석해 영국유학 전반에 걸쳐서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UKEN 유켄영국유학 관계자는 “2021년 9월 입학을 앞두고 대부분의 지원자가 이미 지원을 마쳤을 것이다. 최종 진학할 대학을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을 텐데,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서 지원한 대학의 현지 관계자와 직접 대화를 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4~5월 마감 예정인 장학금을 발표하는 대학도 많으니 장학금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도 있다”고 조언하며, “아직 지원 전인 예비 지원자들도 역시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대학을 만나봐야 할 지 잘 모르겠다면, 학업을 희망하는 관련 분야로 유명한 대학을 추천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주한 영국문화원으로부터 영국전문유학원 자격을 부여 받은 UKEN 유켄영국유학은 1999년 설립 이래로 영국 대학교 학위 과정 유학만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킹스칼리지런던, 더럼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리즈대학교, 맨체스터대학교 등 대표적인 영국 명문 대학교와의 공식 협약을 맺고 입학 지원을 도와왔으며, 현재는 58개의 영국 대학교의 공식 에이전트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