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원시, 청소년에 도움주는 대학생 멘토활동가 모집





창원시는 3월부터 청소년을 위한 ‘대학생상담멘토지원단’ 모집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대학생상담멘토지원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로서 그에 걸맞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본 소양교육 및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그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성장 과도기와 코로나19라는 변화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힐링캠프, 문화체험 멘토 활동,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지원, 수능 아웃리치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활동가로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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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대학생상담멘토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은 권역별 관내 청소년상담상담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내 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의 정서적 연대 눈높이가 같은 대학생상담멘토들의 활동은 많은 청소년들이 성장 변화, 환경 변화로 인한 정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올해도 많은 대학생들의 대학생상담멘토지원단으로의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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