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원자력본부, 2021년도 제1차 원전소통위원회 열어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고리본부 원전소통위원회’에 참가한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고리본부 원전소통위원회’에 참가한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2021년 제1차 고리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고리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원전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지역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군의원, 공무원, 지역발전 전문가 등 다양한 인적 구성으로 이뤄진 회의체이다. 고리본부 원전소통위원은 총 18명이며 연 6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관련기사



올해 들어 처음 개최한 이번 원전소통위원회에서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1년도 고리본부 주요업무 계획 및 고리 원전 운영현황 공유 등이 진행됐다. 각종 채용 일정, 사회공헌 현황, 지역경제 활성화 실적 등도 함께 공유하며 지역 사회와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인식 고리본부장은 “앞으로 원전소통위원회가 투명하고 안전한 원전 운영에 초석이 되고 지역과의 상생하는데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