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국제중제팀이 글로벌 법률시장 평가지 ‘체임버스 글로벌 2021’(Chambers Global 2021)의 국제중재 분야 ‘글로벌 마켓리더’에 선정됐다. 회사 랭킹에 로펌 총 31곳이 선정된 가운데 국내 로펌들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
또 국제중재 분야 글로벌 마켓리더 개인 랭킹으로 선정된 76명 가운데는 국제중제팀장인 윤병철(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중재 분야 개인 랭킹에는 윤 변호사와 박은영(20기), 김세연(23기), 임병우(28기) 변호사, 매튜 크리스텐슨, 카이야네스 베그너, 조엘 리차드슨, 황우철 외국변호사 등이 포함됐다. 이는 국내 개인 랭킹 23명 중 8명을 차지한 것으로 국내 로펌 중 최다 인원이다.
한편 김앤장은 올해 체임버스 글로벌 랭킹에서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한국 리서치 대상 9개 전 분야 ‘최고등급(Band 1)’에 선정됐다. 6년 연속 전 분야를 석권한 기록이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