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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승윤, 첫 광고로 유기·반려동물 캠페인 선택

이승윤 /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이승윤 /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JTBC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이 첫 광고 작업에 참여했다.




최근 11번가는 이승윤이 참여한 '쇼핑, 희망이 되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3일 만에 조회수 약 13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윤은 해당 영상의 내레이션부터 편곡, 노래에 직접 참여했다. 평소 유기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이승윤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작곡 '시적 허용'을 직접 편곡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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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작부터 그는 "만일 10일 뒤에 죽는다면, 지금 뭐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 담담한 목소리로 유기된 반려동물은 구조된 뒤 가족을 찾지 못하면 10일 뒤 안락사나 자연사로 죽음을 맞는 경우가 전체의 49.8%나 된다는 내용을 전하며, 입양을 독려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희망쇼핑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승윤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싱어게인'에서 우승 직후 첫 광고 작업으로 유기·반려동물 지원 캠페인에 참여해 뜻깊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이승윤이 출연하는 ‘싱어게인’ TOP10 서울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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