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주최하고 한국 CIO포럼과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펜데믹, DX(디지털 전환) 전략을 혁신하라’이다. 행사는 기조연설 및 쟁점 발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의 세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며, 버넥트는 ‘인공지능’ 부문에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발표에서 버넥트의 사업 총괄인 김재인 이사는 최근 트렌드인 ‘비대면화’를 기준으로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현장의 비대면 전략’을 30분에 걸쳐 발표한다. 그간 버넥트가 진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산업용 AR 솔루션의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버넥트는 산업현장의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AR 솔루션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아직 버넥트의 솔루션을 접해보지 못한 기업의 CIO들에게 버넥트가 산업현장에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Benefit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넥트는 AR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생산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한전, SK, LG, 삼성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110여건 프로젝트를 완수하였다. 2019년에는 9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IO Summit 2021은 CIO Summit 웹사이트에서 3월 9일(화) 오후 5시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