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추위 지나고 몰려오는 미세먼지…동해안 빗방울

포근한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시민이 매화꽃이 핀 광주천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광주=연합뉴스포근한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시민이 매화꽃이 핀 광주천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쪽 지역과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 지역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서쪽 지역과 중부 내륙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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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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