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이 강점인 홈퍼니싱 대표 브랜드 마켓비의 대리점 개설 문의가 뜨겁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집꾸미기 트렌드가 부상하였고, 지난해 가구 판매액이 사상 첫 10조원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홈퍼니싱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30대 청년층 창업이 급증하고 있는 최근 창업시장의 특징이 홈퍼니싱 분야에도 나타나며, 젊은 감각으로 대리점을 운영하는 3040 마켓비 대리점주들이 늘고 있다.
마켓비 대리점 개설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인지도 높은 브랜드임에도 창업비용이 적다는 것이다. 가맹비, 로열티 같은 부담금이 없을 뿐 아니라, 부동산/보증보험 등 추가적인 담보제공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대리점 계약 성사율이 높은 편이다. 나아가 매장 인테리어 지원, 최대 30%에 이르는 마진율로 대리점주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며, 개설 이후에도 대리점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대리점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원 정책으로는 VMD/마케팅 지원을 꼽을 수 있다. 본사 VMD 전문직원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고객 동선과 상품 진열에 최적화된 매장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매장의 상권과 주요고객을 분석한 후 SNS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하여, 가오픈 기간부터 방문고객들이 줄을 잇는다.
최근에는 마켓비 단독 대리점 형태가 아닌, 기존 판매공간에 마켓비 제품들을 추가로 입점시키는 샵인샵 형태의 대리점 개설도 늘고 있다. 샵인샵 매장은 기존 공간에 마켓비 제품을 진열하는 것만으로 추가매출이 발생 가능할 뿐 아니라, 매장 자체가 더욱 다채로워 보이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특정 종류의 제품 또는 특정 수 이상의 제품을 필수로 판매해야 한다는 제품할당제가 마켓비에선 전혀 없기 때문에, 기존 매장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마켓비 제품들을 선별하여 판매할 수 있다.
마켓비 관계자는 “샵인샵 매장 특성상 추가투자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 또한 대리점주들이 자유롭게 판매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3040 대리점주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본사는 대리점 홍보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함께, 제품선택의 자율성을 높여 대리점주들의 선택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출발한 홈퍼니싱 브랜드 마켓비는 현재 오픈 예정 매장을 포함, 전국 30개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미얀마 대리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매장 개설도 진행되고 있다. 마켓비 대리점 개설과 상품 유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켓비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