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회사의 미래는 영업마케팅본부에 달려 있다.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 모든 본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에너지를 잃지 말고 한마음 한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11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1 e-네트워크 컨벤션’에 참석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일선 영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네트워크 컨벤션은 영업 현장의 임직원 및 협력사에 대한 노고와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매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영업 현장 인력들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는 형태로 진행했다. 현장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신차를 판매한 RSM 판매 TOP 10, 최우수 지역본부, 판매볼륨 및 목표달성율 우수거점 등도 선정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영업마케팅본부는 보다 민첩한 조직으로 거듭나며 생존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품질 안정화와 함께 지역본부 중심의 효율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