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호텔신라, 장 초반 3%대 강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유통 업종이 주목 받으면서 호텔신라(008770)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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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34분 기준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3.58% 오른 8만 6,800원에 거래 중이다.

호텔과 면세점 사업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업황 바닥은 통과했다는 진단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1분기 호텔신라의 매출액은 8,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5% 줄고, 39억 원의 영업 적자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75% 늘어난 3조 9,133억 원, 같은 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해 74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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