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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극복…희망일자리 구직자 400명 모집

용인시청 전경용인시청 전경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5~8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사업 등 133개 사업으로 총 4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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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용인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들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2~3개월간 하루 4~5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 임금인 8,720원(월80만~12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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