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세균 총리 "LH 사태는 불공정 표본, 국민 그만하라 할 때까지 파헤쳐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경남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경남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는 불공정의 표본이라 할 수 있겠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나 지자체가 관장하는 공기업도 철저하게 조사해 불공정 뿌리를 뽑아 공직 사회 기강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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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날 경남 창원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H 사태는 국민이 그만하라 할 때까지 철저히 파헤치고 확인해야 한다”며 “성역도 어떤 예외나 주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문제가 되는 부분을 확실하게 수사하고 조사해서 책임을 묻는 것과 함께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법과 제도 정비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상 기자 kim0123@sedaily.com


김현상 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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