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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조진국 작가 "지금까지 썼던 작품들의 결정판, 가장 애정 간다"

/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




‘오! 주인님’ 조진국 작가가 인생작 경신을 예고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은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의 작품.



조진국 작가는 매 작품 특유의 섬세한 감성, 설레는 로맨스, 따뜻한 공감과 힐링 메시지를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인생작 제조기에 등극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오! 주인님’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작, 인생 로맨스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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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국 작가는 “’오! 주인님’을 처음 떠올린 건 병원이었다. 눈 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가져가야 할 건 무엇인가를 뼈저리게 느꼈다. ‘살아간다는 건 곧 사랑하는 것이구나. 사는 게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사랑은 놓치지 말아야겠구나.’ 죽음의 문턱에서 그때 내가 느꼈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건 무엇인가’를 시청자들과 재미있게 교감하고 싶었다.”라고 ‘오! 주인님’ 집필 배경을 밝혔다.

‘오! 주인님’에는 다양한 장르가 들어 있다고 조진국 작가는 덧붙였다. “로맨스와 코미디는 물론 가족극, 애절한 멜로, 의외의 설정까지 곳곳에 잠복돼 있다. 심하게 자극적이고 불편한 설정들 없이도 재미있게 온 세대가 같이 교감하고 볼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오! 주인님’을 적극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조진국 작가는 “제 모든 작품 중에서 이번 드라마에 가장 애정이 간다. 지금까지 썼던 제 작품들의 결정판이자 제 인생작이 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믿고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오! 주인님’을 향한 애정과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오는 3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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