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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아름다운재단에 3200만원 기부…보호종료아동 자립에 쓰인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아름다운재단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아름다운재단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7일 아름다운재단에 3,2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름다운재단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열여덟 어른’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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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보호종료아동을 포함한 모든 청년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힐 빛나는 별”이라며,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들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후원, 문화·교육 지원, 임직원 봉사단과 파트너십을 통한 선행 동참,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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