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확진자 수는 총 44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이며 해외 유입사례는 1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7,294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확진자 수는 주말에 비해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400명 대 중반을 이어갔다. 전체 검사 건수는 7만6,483건으로 이 중 2만9,906건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299명이 발생했으며 경남 35명, 강원 23명으로 집계됐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