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총 96명 규모"

계류장관제 분야 새롭게 추가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접수





한국공항공사가 올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총 13개 분야 총 96명 규모다. 기존 행정, 전산,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통신전자, 장비, EOD 등 기존의 공항 관리·운영업무에다 계류장관제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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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요소를 배제하여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시행할 예정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취지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용해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 지원 기회를 부여하여 청년층 직무 체험기회 확대와 취업역량 강화 지원 활동도 추진한다. 또한 하반기에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및 공항 현장 기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의 세부사항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사지원은 3월23일(화)부터 4월2일(금) 1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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