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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Don’t Know What To Do' 안무 영상 2억뷰 돌파…통산 6번째

블랙핑크 'Don’t Know What To Do' 안무 영상 2억뷰 돌파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블랙핑크 'Don’t Know What To Do' 안무 영상 2억뷰 돌파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의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안무 영상이 2억뷰를 돌파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돈트 노우 왓 투 두’ 안무 영상이 이날 오전 7시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15일 공개된 지 약 1년 11개월 만이다.


‘돈트 노우 왓 투 두’는 블랙핑크의 EP 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의 서브 타이틀곡이다. 당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로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블랙핑크는 ‘돈트 노우 왓 투 두’를 통해 여러 고난도 동작과 청량한 에너지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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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뿐 아닌 안무 영상까지 계속되는 억대 뷰 행진은 블랙핑크의 전매특허다. 블랙핑크의 총 27개 억대뷰 영상 가운데 2억뷰 이상을 기록한 안무 영상이 벌써 6번째다. ‘돈트 노우 왓 투 두’는 앨범 타이틀곡이 아닌 점을 떠올리면 이들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짐작하게 한다.

지난 12일 로제의 솔로 앨범 'R'이 발표되면서 블랙핑크의 기존 영상들 조회수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로제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는 발매 첫날 미국 등 총 51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는 약 일주일 만에 1억뷰를 돌파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을 세웠던 터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역시 꾸준히 늘어 현재 5,900만명 이상이다. 이는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1위이자 전체 1위인 저스틴 비버의 구독자 수(6,150만 명)를 빠르게 따라붙고 있는 추세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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