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데스커, 눈높이·자세·팔높이까지…홈게이밍족 최적화 데스크 선봬

[봄단장 인테리어]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후 서울시민의 하루 생활 시간을 분석한 결과 전 연령층에서 여가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비대면이 일상화하면서 온라인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는 ‘홈게이밍족'이 늘었다. 특히 집 안에 게이밍PC는 물론 게이밍 데스크와 의자까지 구비해 ‘홈PC방’을 꾸미는 게이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는 이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위한 게이밍 데스크를 출시했다. 데스커 게이밍 데스크는 글로벌 e스포츠 유명 게임구단 ‘젠지’ 소속의 실제 프로게이머들의 의견을 청취해 설계, 제작됐다. 게이머의 눈높이, 앉은 자세, 다리, 팔높이 등 체형 특징은 물론 최상의 플레이를 위한 게임 환경까지 분석해 탄생했다. 4단계 높이 조절, 팔이나 손목에 무리가 적은 라운드 포밍 엣지를 적용해 오랜 시간 게임을 해도 신체에 무리가 적게 간다. 마우스 휠이나 키보드로 인한 긁힘에 영향이 적은 프리미엄 HPM 표면제를 적용했다.



또 대용량 배선 트레이를 설치해 각종 전선과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어 깔끔한 책상을 유지하게 했다. 모바일 앱으로 조명을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해 게임을 하는 최적의 분위기를 만들고 게임에 맞는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게이밍 데스크는 ‘1,200폭’부터 ‘1,800폭’까지 4가지 사이즈 옵션으로 공간은 물론 각종 게임 장비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검정과 흰색을 기본으로 빨간 포인트가 가미된 4가지 컬러는 기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배치하게끔 디자인 됐다.

데스커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영향으로 홈오피스나 홈PC방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데스커는 이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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