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동부건설, 올해 전국서 5,600여 가구 분양한다

상반기 인천 남동구·충남 당진서 2,000여 가구 분양

하반기 서울 은평·영등포·서초구, 여주 등 수도권 집중

동부건설 CI./동부건설 제공동부건설 CI./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올해 전국에서 5,6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올해 5,600여 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상반기 분양은 인천 남동구와 충남 당진시로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 은평구 등 수도권 중심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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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분양이 계획되어 있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현장은 630 가구 규모 오피스텔과 근린생활 시설로 건설된다. 이어 분양에 나서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은 1,460 가구 일반분양이 계획되어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9월 수청지구내에 1,147 가구 규모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를 분양한 바 있어 이번 분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시 해당 지구 내 총 2,600여 가구 대단지가 조성되게 된다.

하반기 분양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 재건축 사업장에서 454 가구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영등포동2가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110가구 일반분양 계획이 잡혀 있다. 이밖에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 사업지와 경기 여주시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 사업, 충남 천안시 공동주택 개발사업 등에서 연내 분양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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