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3거래일 연속 하락세…3,000선까지 떨어져

3,038.25로 시작했으나 하락세로 전환

외국인·기관, 각각 1,285억·1,119억원 매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 마감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환율, 코스닥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환율, 코스닥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코스피가 23일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72포인트(1.01%) 내린 3,004.7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2.79포인트(0.09%) 오른 3,038.25에서 시작했다. 장중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전환하며 3,030선이 깨졌고, 결국 3,000선에서 장을 끝냈다.



개인이 2,424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85억 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1,119억 원 규모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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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대장주들은 대부분이 하락한 채 장을 끝냈다. 삼성전자가 전일보다 0.24% 내린 채 거래를 끝냈고, SK하이닉스(-2.17%), 네이버(-2.65%), LG화학(-3.73%) 등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9.08포인트(0.95%) 하락한 946.30에 마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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