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하나손보, 원데이 귀가안심보험 선물하기·카카오톡 챗봇 상담 선보여





하나손해보험은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강력범죄 보상금 300만원, 성폭력 진단위로금 300만원, 상해 입원일당 1만원, 골절진단비20만원, 골절수술비 20만원까지 1일 보험료 700원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주수와 상관없이 보상이 가능하며 원데이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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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서비스는 연인 또는 가까운 직장동료, 친구들끼리 사람을 지정해 선물할 수 있다. 보험선물은 LMS를 통해 전송되고 선물을 받은 사람이 자유롭게 가입날짜를 선택해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편리하게 보험을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손보는 고객편의성을 강화한 카카오톡 챗봇상담 서비스도 도입했다. 카카오톡 채팅 방식으로 보험가입, 계약관리, 사고접수까지 챗봇상담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장했다. 챗봇서비스 도입으로 비대면으로도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리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신규 및 갱신 가입은 물론, 운전자보험,암보험의 보험료 계산 및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자동차보험 갱신보험료는 1분, 자동차보험 신규는 2~3분, 운전자보험은 20초 안에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비대면보험 가입 활성화로 구매방식도 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경쟁력이 우선이 되고 있는 보험시장에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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