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K하이닉스, 타이트한 수급 환경 지속…목표가↑"

KTB투자증권, 목표가 15만5,000원 제시

"모바일·PC 수요 호조에 따라 실적 개선"


KTB투자증권은 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며 25일 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에서 15만5,00원으로 6.7%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이 전망한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은 8조3,502억원, 영업이익은 1조2,425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0%, 55.2% 증가한 수치다.



전방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와 모바일과 PC 수요 호조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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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Q21 저점이던 메모리 업황이 턴어라운드했고, DRAM 고정 거래 가격 반등과 더불어 NAND 가격 흐름 역시 당초 예상보다 견조한 상황”이라며 “올 하반기 이후 전방 IT 수요전망은다소 불투명하나 그간 메모리 업계 증설도 제한적이었고 DDR5 전환에따른 캐파 손실을 감안하면 당분간 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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