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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교체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 포이마 핏, 와디즈 펀딩 오픈 예정

세균 및 바이러스·악취·포름알데히드 PM2.5 99% 제거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공기청정기 포이마 핏(Poiema fit)이 와디즈 펀딩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비키스 임포트 앤 엑스포트 코리아는 포이마 핏은 이미 아시아에서 13만 가구가 사용하며 호평을 받은 공기청정기로, 이번에 와디즈펀딩을 통해 한국에 첫 출시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포이마 핏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펀딩 참여 시 프리미엄DC 인버터 팬을 제품 1년 무상보증 서비스에 더해 보증 서비스 1년 더 연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포이마 핏은 기존 필터교체형 공기청정기의 문제점을 해소한 제품으로 주목 받는다. 일반적으로 헤파(HEPA)필터는 자주 교체해주지 않으면 공기 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3-6개월 주기로 교체하면서 적지 않은 유지비용이 발생한다. 이런 헤파 필터는 재활용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 환경오염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공기 속 오염물질을 사용자가 보이지 않는 곳에 가둠으로써 실내 먼지를 제거하는 기존 필터의 경우, 이때 수명이 다하면 냄새 성분을 잡고 있던 필터에서 몇몇 입자가 날아가며 악취가 발생하게 된다.

포이마 핏 공기청정기는 프리필터, 집진판을 2개월에 한 번씩 세척하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야하는 공기청정기와 비교해 경제성면에서 우수하며, 교체시기가 다된 필터에서 발생하는 악취에서도 자유롭다. 경제성 면에서는 24시간 사용시 한달 전기세 1000원으로 전기세 부담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 헤파 필터는 오염물질이 많이 모일수록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기 어려운 반면, 포이마 핏 공기 청정기는 440개피 정화테스트에서도 청정효과가 단 0.2%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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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마 핏에는 실리콘밸리에서 개발한 TPA 공기정화 기술이 적용되었다. 프리필터가 동물의 털, 보푸라기, 머리카락 등 큰 먼지를 걸러주며, 와이어프레임은 전장을 발생시켜 포름알데히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세균을 살균한다. 집진 필터는 0.014 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입자를 흡착하며, 촉매필터는 오존 0.002ppm까지 낮춰준다.

이와 함께 포이마 핏 공기청정기는 전문 인증기관의 최고 등급인 LV.4 CCM 등급을 획득했다. CCM은 필터 한개당 흡수하는 오염된 공기의 총중량을 의미한다.

8평 이내의 실내 공간에 적합하며, 10분 내 완벽한 청정을 구현하는 해당 제품은 작동 소음 평균 30~40 데시벨로 정숙한 도서관 수준으로 소음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한 전자동 모드, 심플한 디자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편안한 환경조성 기능으로 스마트한 사용을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내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원터치 조작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사용한 원격제어는 물론이고 실내 조명이 꺼지면 수면 모드 자동 전환, 안전 잠금 모드까지 갖추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와디즈 펀딩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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