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 천안 아산 모종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조감도)’를 4월 분양한다. 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74㎡ 194가구 ▲84㎡ 622가구 ▲99㎡ 111가구 등이다.단지는 아산 모종지구 중심입지에 위치해 교육·생활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가깝고 풍기역도 신설이 예정돼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도 우수하다. 개발호재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약 8만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전용 74~99㎡ 타입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혀 쾌적성을 갖췄고,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광장과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 높은 아산 모종지구에 들어서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로 힐스테이트 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